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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 매칭 서비스 '세무통', 입소문 타고 매출 급상승
18-07-28

마포비즈니스센터 우수기업 세무통 김인수 대표 "합리적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 제공"


'통(通).' 사전적 의미로 '어떤 방면에 능하고 잘 알다', '의사나 말 따위가 다른 사람과 소통되다', '어떤 사람이나 물체를 매개로 하거나 중개하게 하다' 등을 의미한다.

10년 이상 경력의 세무에 정통한 회계사 출신의 대표가 고객과 세무사를 손쉽게 연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세무사 찾을 땐 세무통 앱 이미지
세무사 매칭 서비스 '세무통' 앱 이미지


'세무통'은 내게 딱 맞는 세무사를 찾아주는 서비스다. PC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간단하게 견적을 요청하면 능력이 검증된 세무사의 견적 내역을 카카오톡, 문자로 손쉽게 받아볼 수 있다.

서비스 종류는 ▲장부 기장대리 ▲양도·상속·증여세 신고 대행 ▲세무조사·조세불복 서면조사 ▲기타·회계감사 등이다.

지난해 1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120명이 넘는 세무사와 제휴를 맺었다. 코스닥 상장사 자문 경험이 있는 세무사, 국세청 조사관 출신의 세무사, 스타트업 투자유치 경험이 있는 세무사, 국제조세에 밝은 세무사 등 업종별, 커리어별로 다양하게 분포된 것이 특징이다.


세무사 찾을 땐 세무통 앱 이미지
김인수 세무통 대표


김인수 대표가 세무통 서비스를 출시한 이유는 기존 세무회계사무소에 '불편한 진실'이 하나 있었기 때문이다. 기존 세무사들은 영업을 위해 사무장을 고용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성과급과 급여가 추가로 발생해 수수료가 높게 책정될 수밖에 없다는 게 김 대표의 설명이다.

또 기존 세무회계사무소는 사무장이나 직원에게 고객관리를 위임해 고객이 세무사나 회계사를 직접 만나보기는커녕 직접 연락할 수도 없는 경우가 부지기수라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몸이 아파 병원에 간 환자가 진료를 보는 사람이 의사가 아니라면 어떨까. 세무회계사무소도 사무장병원과 같은 소위 사무장세무회계사무소가 존재한다"며 "이런 곳은 사무장이나 일반직원이 중요한 상담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로 인해 세무조사,
세무 과대 신고 등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세무통 제휴 세무사들은 사무장을 고용하지 않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세무통 직원들 사진
김인수 대표와 직원들


김 대표가 세무통을 처음 출시했을 때 주변의 반응은 뜨뜻미지근했다. 대부분 세무사를 찾을 때 친인척이나 지인을 통해 소개를 받지
어느 누가 스마트폰을 들고 매칭 서비스를 이용하겠느냐는 것이다.

하지만 김 대표는 직접 전화를 하거나 사무실을 찾아다니며 고객과 소통을 잘하고 영업보다는 서비스에 비중을 두고 일할 수 있는 세무사를 꾸준히 확보했다. 지금도 전문성을 갖춘 세무사를 찾기 위해 그의 휴대전화는 항상 뜨겁고 구두는 밑창이 다 닳아 있을 정도다.

김 대표는 "지난해 초 세무통 서비스를 론칭했지만, 당장 매출은 없고 자금은 바닥을 향해 가고 있었다. 아마 그해 여름까지 가장 힘들었던 시기인 것 같다"며 "세무통이 입소문을 타고 고객들에게 알려지면서 지난해 10월부터 첫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이후 매달 두 배씩 매출이 늘었고, 지금도 40~50%정도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엄청 가파르진 않지만 수치가 올라가는 그래프를 볼 때면 사업에 힘이 생긴다"고 말했다.

한편, 세무통은 현재 마포구청과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함께 운영하는 창업보육센터인 '마포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해 있다. 김 대표는 "주변 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임대료도 장점이지만, 무엇보다 주변에 우리와 같은 스타트업이 많다 보니 정보 교류도 쉽고, 비슷한
고충도 서로 느끼며 해결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센터에서 벤처캐피탈(VC)과 엔젤투자자를 만날 기회의 장도 제공하고, 언론 홍보 등 마케팅 측면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